현대에 그랜저가 있다면 기아에서는 K8가 있습니다. 요즘 기아에서 만드는 차는 품격이 과거에 비해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많은 분들이 기아차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. 그래서 K8에 대해서 알려드려볼까 합니다.
> 기아 K8 관련 카달로그
신형 K8는 하나의 색으로 통일되어 있으면서도 차체가 길고 넓으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 때문인지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는 차량입니다. 특히 실내가 굉장히 공간감이 있고 아늑하며 집에서 처럼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기에 운전자들이 많이 찾고 구매 후 출고를 기다리는 차량입니다.
> 기아 K8 가격대는 트림에 따라서 달라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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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K8의 2.5 가솔린, 3.5 가솔린, 1.6 하이브리드, 3.5LPGi가 있습니다. 내부 디자인은 블랙 원톤, 브라운 투톤이 있으며 기타 상세 옵션 내용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
> 연비가 궁금하시죠?
하이브리드나 LPG를 재외하고 가솔린 기준으로 말하면 도심에서는 6.6~10.3km, 고속도로에서는 9.6~15km해서 복합연비는 7.7~12km/l로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. 물론 차량상태, 운전습관, 거리상황에 따라서 연비는 약간씩 차이가 있다는 것은 참조하셔야 합니다.
> 승차감은 과연 어떨까요?
차체가 상대적으로 긴 편이기 때문에 좁은 길에서 커브길 운행에는 약간의 노련미가 있어야 합니다. 주로 시내주행시에는 에코모드로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드라이브 모드, 추월시 순간 고속을 낼 경우 스포츠모드로 사용하면 좋습니다. 우선 시동을 걸어도 걸렸는지 모를 정도로 정숙한 편입니다.
승차감에서는 고속으로 달릴 때 깔려가는 듯 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. 코너링에서 본다면 굉장히 부드럽다고 볼 수 있습니다. 2023년형의 경우 과거 모델과 비교할 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느낍니다.
약간 아쉬운 것은 시트가 딱딱한 편이어서 약간 엉덩이가 아프다고 해야 할까요? 보통 시내에선 괜찮은데 장거리에서는 보조적인 방석과 같은 것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> 신청하면 출고까지 걸리는 기간
사실 출고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에 정답은 말할 수 없습니다. 그러나, 대체적인 의견이 3-5개월이라고 하니 너무 조급해 하지 않고 기다리셨으면 합니다. 또한 기간을 당기기 위해 마이너스 옵션을 신청하기도 한다고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아 여기서는 특별히 다루지 않겠습니다.